직장인의 서러움을 토로하신 유모님과 오모님의 절실한 저주탓인지 다행히 구름이 쫘악 깔렸습니다. 덕분에 전 아주 잘 잤습니다. 오늘 아침 댓바람부터 하늘이 예사롭질 않군요. 어찌 오늘 한번 땡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