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후기

by 이상헌 posted Nov 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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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좋고, 월령도 축구보기 적당하고~~ ^^
조용현님과 조촐하게 임도에서 번개관측을 가졌습니다.

조용현님 역시 장비의 포스가 대단합니다. NJP + 10인치  ㅎㄷㄷㄷㄷㄷㄷㄷ
요즘 고생하신 보람이 있으셔서 이미지도 대단합니다. ㅎㄷㄷㄷㄷㄷㄷ
에이취아르파 필터까지 장착하셨으니 올겨울 뻘겋넘들 각오해야 합니다. ㅎㄷㄷㄷㄷㄷ

조용현님도 저처럼 helix를 노리셨나봅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촉박하지요. 임도가 서쪽하늘이 꽝이라서~~

가지고 오신 김밥과 꿀물! 꿀물! 꿀물!
아~~ 꽁꽁언 몸이 사르르륵 녹아듭니다. 하늘은 청명하기 그지없습니다. ^^
바람한점 없고 습기하나 없는 포근한(?) 날씨입니다.

대부도로 간 분의 단발마가 들려옵니다. ^^

helix는 금방지고나니 달뜨기까지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12시 30분경에 철수 사인이 났습니다.

차에 둔 생수통의 물이 얼더군요. 월동장비 준비 철저! 돌아오는 길에서 외부온도를 보니 영하 10도가 찍히네요.
또다시 두자리수 영하의 계절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