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홍천 번개에 가고 싶었지만 집에 돌아오니 10시.... 그래서 토요일 벗고개로 향했습니다. 벗고개 3~4km를 남긴 지점에서 윤종성님 전화가 왔습니다. 눈길 올라가다가 미끄러져서 그냥 길옆에 서 있다는^^. 그래도 그냥 올라 가봤습니다. 눈이 나빠(시력) 길 옆에 서 있는 차는 못보고 곧장 벗고개 정상에 도착. 아무 탈없이 부드럽게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윤종성님 찾아 다시 내려왔지요. 길옆에도 눈이 쌓여있어 그거 다지느라고 전후진을 반복했습니다. 하나도 안미끄러지데요. 같은 산타펜데, 무늬는 같아도 내용은 다른 모양입니다.^^^
그래서 길옆에 전을 펼치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구름이 왔다갔다, 연무같은 옅은 구름도 왔다리 갔다리를 반복합니다. 그래도 쌍동이자리 및 그 주변부는 그냥 저냥 봐줄만하네요. 종성님은 잠시 포기하고 차안에서 휴식. 구름이 없는 곳을 골라가며 보다가 문득 하늘을 보니 구름이 한점도 없어서 종성님을 깨웠습니다. 11시. 종성님 밖에 나와서 이것 저것 하는 것 같더니 좀 있다가 카메라 배터리가 끝났답니다. 뭐가 잘 안풀리는 날이군요, 종성님에게는... 이륜구동이 속 썩이고 배터리도 속 썩이고^^
종성님, 눈 녹으면 뵈요~~~
그래서 길옆에 전을 펼치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구름이 왔다갔다, 연무같은 옅은 구름도 왔다리 갔다리를 반복합니다. 그래도 쌍동이자리 및 그 주변부는 그냥 저냥 봐줄만하네요. 종성님은 잠시 포기하고 차안에서 휴식. 구름이 없는 곳을 골라가며 보다가 문득 하늘을 보니 구름이 한점도 없어서 종성님을 깨웠습니다. 11시. 종성님 밖에 나와서 이것 저것 하는 것 같더니 좀 있다가 카메라 배터리가 끝났답니다. 뭐가 잘 안풀리는 날이군요, 종성님에게는... 이륜구동이 속 썩이고 배터리도 속 썩이고^^
종성님, 눈 녹으면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