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청에 속아 새로이 셋팅한 장비의 테스트를 뒤로 미루고 있었는데, 오늘 하늘을 보니
청명합니다. 모처럼 바람이 불어 지구가 빛을 바라는지 지구조가 이쁘게 보이는 달도
멋지게 떠 있네요. 요즘 달만 보면 오봉환님이 생각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다음주 새로산 배터리와 보조 망원경이 오면 이번 월령때까지 테스트 시간은 많이 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요즘 새로운 장비 셋팅에 마음이 들떠있나 봅니다.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관측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