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울천문동호회

2010.08.09 13:00

DC 짹과 프러그.

조회 수 1641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지난 토요일, 전원 장치(황금박스2)를 손수 만드시려고 5분이 오셨고, 더운데 고생 한다고 1분이 산수유을 들고 오셨

습니다.

 

자기것에 대한 애착으로 사부에게 잘 보이려고 생수24KG, 홍차티 200포, 김치컵라면 1박스 ( 이것은 인스턴트라 오래 오래

 

보관하면서 정관에서 풀지요^^),  바나나 한송이, 빵을 사오셨구요. 접심먹고 2시쯤부터 시작했는데 8시반에야 끝났네요.

 

6대를 손수 조립하셨으니,  남은 4대는 최소 2분씩 조를 짜서 오세요~~. 유JS, 김DW, 조YH, 김HW님.

 

DC 짹을 모두 같은 모양으로 부착했으니, 꼭 전압을 확인하시고, 전압을 꼭 써 놓으세요

 

3A 이상의 전류가 흐르는 곳은 A, D,  E,  I 의 전선을 꼭 쓰시고,  가급적 DC짹에 꼽지 마시고, 별도로 마련된 사각형 단자에서

 

전기를 뽑아쓰세요. DC짹에서 3A 이상을 자주+지속적으로 뽑아쓸때는 한쪽을 택해서 이용하시고,  그때 접속이 불안하면

 

DC짹의 허용용량을 넘어선 것이니, 같은 모양의 큰 타입(많이 비쌈, 5A용)의DC짹으로 교환하세요.(스위치크라프트사의 712A 타입)

 

DC 짹을 이번에 정리를 해 봤습니다

 

일반적인 DC짹과 플러그는 모두 외경내경으로 분류됩니다. 플러그가 짹에 꼽히니까 핀은 -쪽 공차를 가지고, 홀은 +쪽 공차를

 

가집니다. 짹과 플러그가 모두 2.5MM 라고 한다면 어느 하나는 2.4MM 정도이며 다른 하나는 2.6MM 입니다. 그래서 그냥 중간값인

 

2.5MM 를 구분없이 씁니다. 외경이 5.5MM 를 보통-대부분 쓰며, 내경은 2MM 와 2.5MM 가 섞여서 씁니다.

 

짹이 2MM, 플러그가 2.5MM 에서는 잘-쉽게 들어가며, 짹이 2.5MM, 플러그가 2MM 에서는 안 들어갑니다.

 

잘 들어간다고 좋아하지 마세요 - 잘 들어가면 헐겁다는 것이고, 꽉 조여지지 않는다는 거니까 오래쓰면 접촉이 안좋아 집니다.

 

가급적 핀의 내경이 같은 것을 같이 사용하세요. 플러그가 2.5MM 인지, 2MM 인지는 눈으로 쉽게 구분이 안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2MM 짹과 2.5MM 짹에 꼽아보면 됩니다(꼭 전원 끄고)

 

접촉이 안 좋을때는 핀의 가운데가 갈라져 있는 것이 보이면(모든 짹이 그렇지 않습니다- 황금박스2는 가라져 있습니다) 가는 드라이버나

 

칼끝으로 그 사이를 넣어 약간 돌려서 그 홈을 벌리면 접촉에 도움이 됩니다.

 

간혹 나사를 너무 세게조여서 DC짹이 파손되기도 하니까 너무 세게 조이지 마시고, 일정한 힘에도 안 들어가면, 그짹은 사용하지

 

마세요. 사진의 M은 가끔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눈으로 봐도 잘 모르니까 접촉불량(플러그를 꼽았느나 전기가 안 나올때와 전선을

 

흔들어야 접촉이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일때는 그 부분을 전기인두로 남땜해 주세요 - 오래동안 열을 가하면 프라스틱이 녹아서 더

 

않좋구요)

 

F 는 제 서랍에 한개가 있는데, 양쪽의 플러그가 조금 다른네요(한쪽은 외경이 5.5MM 가 아님) , 굵은 외피가 있는전선을 찾아야

 

겠네요, 못 찾으면 2000원 짜리 I 를 양쪽에서 연결해서 써야되겠지요

  • 하원훈 2010.08.09 13:56

    회장님 덕분에 멋진 장비를 완성한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조용현 2010.08.09 14:11

    황금박스 제작이 활기차군요.. 공동제작 모임일정을 지난 뒤에 봐서.. 참여하지 못했네요..

    아직 제작을 하지 못하신분 계시면 저랑 같이하시지요..

    이번주 저녁에 한번 홍회장님 사무실에 방문할 예정인데.. 댓글로 연락주시면 시간을 맞춰보지요..

    혼자 덩렁 갈려니깐 회장님께도 죄송하고 그렇네요..

    가실분 댓글 달아주세요.. 정 않되면 혼자라도 질주해야죠~~

  • 오봉환 2010.08.10 13:34

    회장님 시간을 너무 뺏어서 정말 죄송스럽네요..

    정작 본인은 쓰지도 않을 장비 만드시느라 이렇게 애쓰셔서 어쩐답니까.

    정말 감사드리고요..

    케이블도 언능 만들어야겠습니다..

  • 전영준 2010.08.10 14:36

    정관때 빨간박스가 쫘악 좌판펼쳐지면 그것도 장관이겠습니다.

    여러모로 도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김형욱 2010.08.10 18:15

    아직 정식 가입전이라 항상 정보입수가 느린 김형욱입니다.

    금, 토 중이라면 조용현님의 일정에 맞출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홍두희 2010.08.12 10:56

    금요일 저녁때 오세요.

  • 조용현 2010.08.12 12:47

    알았어요~~ 금요일 저녁~~


자유게시판

서천동 회원들이 풀어가는 자유로운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볼트 너트가 필요하죠? -- ** 25년9월19일 도메인,웹호스팅 만기일 '오선'** 3 file 홍두희 2014.10.02 26165
446 천체사진만 사진이냐? 8 file 한호진 2012.10.15 4592
445 천체사진은 흑백? 임채완 2002.11.27 2559
444 천체사진을 담기위한 저의 생각입니다.. 10 장석민 2007.12.29 1005
443 천체사진전 결과가 나왔네요.. 김완기 2003.03.11 1080
442 천체사진전 입상을 모두 축하드립니다.. 15 전영준 2010.03.19 921
441 천체스케치의 기본방법(실전1) 이광규 2005.02.21 805
440 첫 경험 한재경 2003.03.10 1077
439 첫 경험 (참석합니다.) 표창진 2003.03.26 921
438 첫 공개관측회 참석 및 스타파티 인증샷! 처음 뵌 여러분들 반가왔습니다. 5 file 공준호 2007.11.04 1074
437 첫 관측회 준비 성해석 2002.10.29 1639
436 첫 눈이 오네요 ^^ 4 file 오영열 2013.11.18 3732
435 첫 벙개 ^_________^ file 유종선 2004.09.23 799
434 첫눈.... T.T file 김경준 2003.12.07 962
433 첫번개 감동 감사 글고.. 부탁.. 6 file 변준민 2008.09.16 1074
432 첫번째 관측....떨려요.... 홍정림 2002.10.29 1626
431 첫번째 자출 했습니다. 11 조승기 2007.09.12 1047
430 청주 다녀왔습니다. 정중혁 2004.11.15 1023
429 청천벽력. 4 한호진 2008.01.31 919
428 청태산을 다녀와서....... 이준호 2002.10.04 2881
427 체코, 우즈벡... 1 김광욱 2015.07.14 712
Board Pagination Prev 1 ...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 230 Next
/ 230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