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울천문동호회

2011.01.18 23:37

저기요 님들아...

조회 수 1361 추천 수 0 댓글 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번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올해 9월에 칼텍가는 학생인데요..


원래부터 물리하고 천문에 관심이 많았는데,


인생 바쁘다 보니까 걍 잊고 살았거든요.


망원경도 없고 아는 것도 없는데, 동호회 껴서 활동해도 되나요???

  • 김광욱 2011.01.19 00:21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는 사람이 뭔 인생바쁘다고 하는지.   

    그리고 '님들아' 이란 호칭이 온라인에서 어떤 의미인지 젊은 사람인데 잘 모르는가?

    http://www.rainstory.net/?document_srl=3162 가서 한번 보시고,  뭔 의미인지 정확히 알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동호회 활동 하기전에 예의범절 부터 갖추시기 바랍니다.



  • 김규 2011.01.19 00:24

    망원경도없고 아는것도없고 예의도없고 잘가세요.

  • 안정철 2011.01.19 00:31

    ㅋㅋㅋ

  • 한호진 2011.01.19 01:19

    망원경도 필요없고..지식도 필요없고,,,,지금 필요한건?????????????????

    예절하고맞춤법....그리고 가정 교육!!!!!!!!!!!!!

    수정했음..

  • 홍두희 2011.01.19 04:32

    내 아들뻘이네,   칼텍에 간다니 축하해요.   위에 아저씨들이 너무 기뻐서 농담한거니까  별보러 오세요. 

  • 윤석호 2011.01.19 09:40

    내 아들 딸이 어딘가에 글을 올릴 때 혹시나 저러지 않을까 참 걱정됩니다. 인터넷 시대로 인해 의사소통이 많이 활발해진 것은 좋은데 말이나 글이 경박해지고,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없어지고, 거칠어지는 것같습니다.

     

    학교나 학원, 가정에서도 모두 사람살이는 가르치지 않고(저를 포함하여) 그저 입시 요령만 가르치다 보니 아무 자리에서나 저렇게 얘기하는 일들이 일상화 된 모양입니다. "님들아, 인생이 바쁘다 보니 걍, 껴서" 등등, 이런 사이트에서 처음 글쓰는 사람이 택할 문구가 아니라는 것을 전혀 모르는 거지요.

     

    칼텍을 갈 정도면 한국에서는 그야말로 최고의 수재라고 할 수 있는데 실생활에서 한국어 실력은 저렇게 형편없으니, 한국 사회의 앞날이 참 걱정됩니다.

     

    "달하 노피곰 도다샤 어긔야 머리곰 비취오시라. "

    이렇게 품격있는 글들을 국어선생님이 잘 가르쳤으면 "님들아" 따위로 글을 쓰지는 않을 터인데...

  • 전영준 2011.01.19 11:26

    본글과는 좀 다른 성격의 댓글일 수 있지만 그냥 주저리입니다.

     

    현직에 있는 저도 씁쓸해집니다.

    현장에서 학생들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면 요즘 교원평가에 너무 어처구니 없는 평가와 글들이 올라와 결국 내 스스로 포기하게 되는 일들이 허다합니다.

    게다가 학생인권조례에 따른 학교 붕괴는 와보지 않으시면 체감하시기 어렵습니다. 에휴~~

  • 오영열 2011.01.19 13:56

    흠... 아들 딸 교육의 시작은 부모라는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디 선생님 그림자를 밟는.....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

    최소한 어른에 대한, 스승에 대한 예의는 지켜야되는데, 요즘 못난 부모들이 너무 많은 건 아닌지,

    또 그런 안좋은 사례만 뉴스로 떠드는 무리들도 책임을 져야하는데... 에효...

    언론과 인터넷이라는 것이 너무 일방적인 면이 있지요. 책임이 없는...

  • 이상헌 2011.01.19 12:39

    아마 직접보고 이야기하면 예의바른 청년일 수도 있겠지요. 단지 또래 모임 사이트에 글 올리는게 습관이 되다 보니 실수한 거 일수도 있을 겁니다.

     

    정준님, 망원경도 없고 아는 것 없어도 여기에는 친절하게 알려주실 분들이 아주 많이 계시답니다.

    별보러 한번 오세요. 재미있을 겁니다. 물론 오실 때 열정과 예의는 빼 먹지 말고 오세요. ^^

  • 오영열 2011.01.19 13:57

    잇힝~ 잊을만 하시면 오시는 선배님 +_+ 보고파요~

    형님 고견에 찬성합니당~ ^^

  • 한호진 2011.01.19 14:19

    이기 누꼬?고스톱치러 갈만하면 생존신고라....

  • 공대연 2011.01.27 19:59

    문제가 있다면...인터넷이겠죠? 좋게들 생각해주세요. ^^


자유게시판

서천동 회원들이 풀어가는 자유로운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볼트 너트가 필요하죠? -- ** 25년9월19일 도메인,웹호스팅 만기일 '오선'** 3 file 홍두희 2014.10.02 26194
4586 2월5일 번개 변성식 2005.02.04 2277
4585 3월 17일 정관 참석 하실 분이요. 리플달아 주세요. 12 공대연 2007.03.16 2523
4584 IO BOX공제 신청명단(3월7일밤현재) 4 한호진 2007.03.07 2177
4583 개별출발회원 참고사항 변성식 2002.10.31 3169
4582 근무중 이상무!!!! 2 한호진 2007.05.09 2404
4581 모로코에서 보내는 새해인사~~ 5 윤종성 2007.01.02 2443
4580 밤에 선두 8인치 경통 "경통" 녹벗기고 패인팅하다가,,,, 1 file 홍두희 2009.11.26 2743
4579 별잔치가 무지하게 기다려지네요.. 최병일 2003.07.04 2286
4578 서천동 배너는.. 김완기 2002.12.21 3320
4577 아끼던 90S 팝니다. file 변성식 2004.03.03 2582
4576 야 멋있다. 조정래 2003.11.23 2148
4575 여기는 제주도 성해석 2003.05.21 2347
4574 저두...10월 18일 19일 별을 보았습니다.-11월 1일 관측회 무조건 참석합니다.!!! 권기정 2003.10.20 2035
4573 천체사진(대부분 2003년 작품- 파워포인트 작성된) 관련 부탁... 박원일 2003.09.25 2150
4572 타카 FSQ106 과 펜탁 100SDUF2 , 차이가 많을까요? 6 김덕우 2007.11.07 2536
4571 홍두희의 10년전 유럽배낭여행기(98.4~) 8 file 홍두희 2007.12.20 2721
4570 회원님께 여쭙니다. 1 김종길 2007.04.03 1908
4569 "2009 세계 천문의 해" 대단원의 막이 내렸다?, 2009년 결산 천문 빅 뉴스. 11 홍두희 2009.12.23 1938
4568 "NOT" SINGLE USE ONLY 3 file 홍두희 2010.12.01 2273
4567 "번개"가 뭡니까? 이광열 2003.09.02 183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0 Next
/ 230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