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울천문동호회

2011.02.28 14:50

2월27일 정모 사진

조회 수 1939 추천 수 0 댓글 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1-02-27 20[1].27.35.jpg

회장님, 안정철 ,오광환님, 조용현님,박기현님, 이수진님,오봉환님 께서 오셨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학술적인 모임이었습니다..

2차는 60년 전통의 열차집 굴전,파전,빈대떡을 먹었고요,

다음엔 공덕동 파전골목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상..

  • 하원훈 2011.02.28 15:17

    모델들은 좋은데 카메라가 좀 미흡했네요. 좀 움직이지 말라고 하고 찍으시지...

  • 김광욱 2011.02.28 16:08

    지방에 잠시 갔다오느냐 참석 못했는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재미있으셨겠네요. ( 그리고 후기 게시판으로 저녁때 옮기겠습니다)

  • 윤석호 2011.02.28 19:00

    이제는 흩어졌던 가족이 다 모여서 인간다운 삶을 다시 시작했겄네^^.

  • 김광욱 2011.02.28 20:47

    원래 인간다운 삶을 살았습니다.   ㅋㅋ

  • 안정철 2011.02.28 16:22

    일 십 백 천 만 십만 백만 천만 억 십억 백억 천억 조 십조 백조천조 경 십경 백경 천경 해 십해 백해 천해 자 십자 백자 천자 양 십양 백양 천양 구 십구 백구 천구 간 십간 백간 천간 정 십정 백정 천정 재 십재 백재 천재 극 십극 백극 천극(여기까진10^51) 황하사 아승지 사유타 불가사의 무량대수... 이상..

  • 조용현 2011.03.01 10:15

    정말 대단했어요...불가사의 무량... 이런 것들이 숫자를 의미한다는 것도 처음알았고..

  • 윤석호 2011.03.01 10:27

    경, 해 정도까지는 보통 알고 있는 것 같은 데 그 이상은 유별난 사람들만 아는 거지요^^.

     

    인터넷 찾아보니 수정할 게 있네요; 황하사 -> 항하사, 아승지 -> 아승기, 사유타 -> 나유타

     

    아승기는 아승지로 읽는 경우도 많은 것 같더군요. 한자로 된 불교 용어는 부드럽게 발음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파라밀을 바라밀이라고 한다든지.

     

     

  • 홍두희 2011.03.01 11:15

    발음을 이야기 하니니 제 엉터리 실력을 이야기 하죠. 그제 정모때 한 이야기 입니다.

     

    숫자이야기는 중국힘. 중국미래,공자띠우기를 이야기 하면서 나왔는데, 동양의 숫자표기가 서양의 숫자표기(키로,테라,,,,)보다

    훨씬  차원이 높다고 하면서 제가 잘못 다라니경을 말했는데(무량수전(무량수전 배흘기둥)을 기억했어야 했는데 그만 잘못 기억),

    안정철님이 갑자기 일십백천만일만십만백만천만일억십억백억,,쭉쭉 외우는 것이었어요.  만과 억과 조와 경등 중간에 십백천을

    계속 삽입해서 외우니까 당연히 시간이 오래 걸리지요.  그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놀라움이 계속상승하더군요. 불가사의와 무량

    까지 들으니 진짜 끝까지 외웠네요. 당연히 박수와 환호^^

     

    이젠 저의 엉터리 발음이야기. 30년전의 트럭중에 GM 의 엘프가 있었습니다. 복서라는 브랜드는 4.5톤이었고, 엘프는 2.5톤

    이었습니다. 어떤차는 GM 의 로고를 달고다녔고, 어떤 차(아마도 연식차이)는 체브로트 라는 로고를 달았습니다. 30년 동안

    가끔씩 그 로고를 봐왔으니 체브로트가 지난 일요일 정모때까지 익숙하고 잊지않았지요. 종로2가 지하철을 내리니까 지하철의

     광고판의 많은 부분이 GM의 한국시장 새 브랜드인 시보래 선전입니다. 시보래(전쟁후 택시가 시보래택시라서 우리들의

    발음은 시보래지요)가 아니라 쉐보르라고 친절하게 영어 표기밑에 한글로 써주었더군요.  쉐보르의 영어표기를 제가

    읽어봤습니다. 체브로트인데......     Chevrolet    ^^

     

     

  • 윤석호 2011.03.01 14:17

    그걸 진짜로 몽땅 다 외우고 있다구요? 야..., 대단함!!!  나도 박수, 박수!

  • 전영준 2011.02.28 17:26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담엔 한강 이남 분들에게도 혜택을 ..ㅋㅋㅋ

  • 한호진 2011.02.28 21:30

    자꾸...한강 을 남북으로 구분하고 편 가르면?????상상에 맡깁니다,ㅌㅌㅌ

  • 김광욱 2011.03.01 22:19

    남서울천문동호회. 북서울천문동호회  인가요....ㅋㅋ

  • 한장규 2011.03.02 12:53

    ㅎㅎㅎ 센스 만 점 ~입니다

  • 홍두희 2011.03.02 14:43

    서울공고는 있고, 북서울공고도 있는데, 남서울공고는 없으니,,,,   서울공고가 남서울공고로 바뀌면 그때가서 고려하시죠^^ 


자유게시판

서천동 회원들이 풀어가는 자유로운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볼트 너트가 필요하죠? -- ** 25년9월19일 도메인,웹호스팅 만기일 '오선'** 3 file 홍두희 2014.10.02 26698
3788 홈페이지가 아주 세련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1 오광환 2011.04.14 1984
3787 시드니 천문대에 떴습니다... 11 안정철 2011.04.13 2072
3786 호주에 적도의 한대 확보...... 3 안정철 2011.04.13 2012
3785 정관비스무리하게... 한호진 2011.04.09 1500
3784 기상청 예보는 오늘 저녁부터 내일 03시까지는 맑다고 하는데... 쩝 오광환 2011.04.09 1232
3783 Ladies of Seoul Motor Show! ^.~ 3 공준호 2011.04.03 1450
3782 장비 물색중... 의견 부탁드립니다.. 3 박기현 2011.03.30 1591
3781 장비 물색중... 1 유지훈 2011.03.26 1271
3780 통장은 바닥인데 그래도 일은 저질러야겠죠? 5 전영준 2011.03.25 1504
3779 장비 업글했습니다. ^.~ 9 file 공준호 2011.03.22 1826
3778 당신을 사랑합니다... 16 한호진 2011.03.20 1652
3777 여행 계획 +9 19 file 홍두희 2011.03.18 1945
3776 사진이나 화일첨부가 안 될때 이렇게 확인해 보세요. 1 file 홍두희 2011.03.17 1503
3775 사진을 올릴수가 없어요 7 file 정재욱 2011.03.17 1388
3774 여기는 인제 생방송 2 file 안정철 2011.03.11 1470
3773 광암리 분들 ... 날씨 좋은가요? 22시 32분 1 오광환 2011.03.04 1231
3772 길가다 ... 본 3 file 오영열 2011.03.02 1326
3771 책(우주)을 보다가 4 홍두희 2011.03.02 1585
3770 올해는 역마살이 꼈는지... 5 김준오 2011.02.28 1429
» 2월27일 정모 사진 14 file 안정철 2011.02.28 1939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230 Next
/ 230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