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회 별잔치 ]
일시 : 1994년 10월 8일 - 9일
장소 : 충북 진천 김유신장군 탄생지
주최 : 전국 아마추어 천문동호회 연합 (서울천문동호회)
참여인원 : 150여명
참여망원경 : 30여대. 26인치용 초대형 자작마운트. 7인치 굴절망원경 등이 선을 보였다.
6회 별잔치는 한국적인 별잔치가 뿌리내리는 밑거름이 되었다.
바로 이때부터 별잔치의 유형이 확립되었고 또 조직적으로 바뀌었다.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천문단체가 참여하였고 참여 인원도 서울서 행한 것을 제외하면 가장 많았다.
이것은 동일한 장소에서 열린 효과가 아닌가 생각된다.
또 주최본부에서는 열심히 노력하는 천문인 상을 제정하여 몇 명의 아마추어들에게 상을 수여하였다.
상의 수여는 미리내 회장이자 동호회 연합 회장이신 윤태석님이 하였다.
모임 사회는 이전과 동일하게 서울천문동호회의 김용팔씨가 진행하였다.
특이 사항으로는 장춘엽씨가 24인치용 초대형 자작 마운트를 선보였다.
이 마운트에는 7인치 굴절이 임시로 설치되었다.
모범 아마추어 표창장 수여. 윤태석 미리내 회장이 박재원(첨성대)씨에게 수여하고 있다.
26인치용 자작 적도의와 제작자 김창수씨(동방광학, 서울천문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