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1년 9월 23일 01:13~01:54 경
장소 : 양평 국제천문대
시상 : 3/5
투명 : 3/5
촬영 : Vixen ED81S ( f=419mm @ Reducer ) + Nude Canon 450D
Takahashi EM200 T2 DSI Guide
ISO1600 600초 5매 Maxim Average합성.
천문대장님과 별하늘지기 2분, 호진형님이 함께 하셨구요.
달이 뜨기전까지는 북쪽, 동쪽, 천정은 괸찮은 하늘이었지만, 남쪽, 서쪽은 광해가 상당히 있었습니다. 천문대장님 말씀으로는
남한강의 연무가 양평군 가로등 빛을 산란시키기 때문이라 합니다.
3개월만에 나와서인지 약 1시간을 장비 세팅으로 허비했습니다. 그냥 Megrez 120ED로 찍을 것을 81mm로 찍어 보겠다고
촬영 세팅을 바꾸는 바람에 시간을 소비했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되네요.
화장술이 참 힘듭니다. 달이 뜰 무렵 찍은 대상이라 세부묘사는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사실은 실력부족...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