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의 장맛비로 잔차를 못 탔더니 배가 볼록해지더라구요.. 일요일 아침 6시 대충 물한잔에 포도주스 섞어 마시고 자하문 고개를 올랐습니다.. 헥헥...가파른 업힐구간에서 숨이 넘어갈 것 같네요... 지금 잘 시간인데.. 얘가 뭐하나 하는 심장의 반응입...

주말에 2박3일 가족여행 다녀왔습니다. 첫날에는 별이 조금 보였지만 광해가 심하여 사진으로는 30초 이상 줄 수 없어 볼만한 사진이 없습니다.

레이저 작품

하윤오조신 모였습니다.

이렇게 라도 얼굴을 보여야 이다음 한국에 가면 인사가 쉬울듯해서 몇일전 뒷뜰에서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뭐~화성에 계신 어느분이 보면 얼굴검다고 태클을 걸겠지만.... 검은 얼굴에 일주일에 두서너번 아내 하고 잔디 밟기를 하다보니....

어제 자전거를 타고 근처 야산을 헤메이며 먹거리 장만하다보니 어디선가 들려오는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가 아니라 까치가 마구마구 울어대더군요. 주변을 살펴보니 사진의 까치가 외로이 산중에 홀로 있는데 아직도 솜털이 채 가시지도 않은 어린 ...

사랑하는 사람과 다정하게 걸었더니 마누라가 질투 났는지 이렇게 찍었네요 ^^ 정동진 바닷가에서 안트리오 든든한 맏아들 안드레아 청태산 휴양림

입니다. ㅎㅎㅎㅎ

맛보기로 몇 장만 올립니다. (이거 만드는 비법은 모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6월16일(토) 인천 낚시배를 동창들과 탔습니다. 광어 손맛은 못봤지만, 놀래미 우럭 작은 것포함해서 모두 14마리 저에게 잡협습니다. 부래가 부어올라 불쌍한 작은 우럭은 바다에 던졌더니 1~2분 뒤지어 있다가 원상 회복되어 물속으로 들어가고, 작은 놀래미...

얼마전 겨울에 쓸 장작을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2.5톤정도 되는데 배달하신분들이 차곡차곡 쌓아주시고 갔습니다. 그다음은 제 몫이지요... 적당히 패서 난로에 시용하기 좋은크기로 만드는것... 예전 원로배우 이대근님이 마당에서 장작을 패는 모습을 보곤 ...

자연산 광어회에 막걸리, 소주, 맥주에 달관측까지 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