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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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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동에 남기고 싶은 말씀을 적어주세요

에디터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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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2004.05.09 13:59
조상호 선배님 홈피에서 발견하고는 왔습니다

상당히 좋은 곳이군요..^0^

지금은 대학생이라 정식회원이 되지 못하겠지만

언젠가는 오프라인 모임도 나가고, 정식 회원이 되고싶습니다.

홈피는 자주자주 올꺼같네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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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2003.02.20 16:58

.여기를 방문하시면 달 사진이 날짜별로 있습니다.
http://star-party.com/moon.html
앞,뒤 사진을 보면 이해가 될겁니다.
달은 꼭 음력으로 표기합니다.(2월19일 11시 --> 2월19일 11시 월령(음력) 19일 23시)
그믐달까지 몇번 남았으니 하루에 꼭 한번씩 보세요.
특히 그믐달 보시고 소감을 남겨주세요. 선물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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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림 2003.02.19 11:53
아크로매트렌즈와 아포크로매트렌즈의 실제 광학적 차이에 대해서는
저도 아는 바가 없어서 도움을 못드리겠네요.
다만, 지금 망원경을 구입하시고자 하는 것은
말리고 싶네요.
어서 빨리 내 장비로 별을 더 잘 보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망원경은 한 번 선택이
오랜 기간 관측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관측회에 참여하셔서 다른 분들의 망원경들을
비교해 보신 후 - 다행히 서천동에는 다양한 종류의
망원경이 있으니 비교해 보기가 보다 수월하지요-
자신에게 적합한 망원경을 신중하게
선택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별생활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안녕하세요.먼저번 대답 에 홍정림님께 감사 드립니다.
>망원경 랜즈에 대해서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아크로매트랜즈와,아포크로매트 랜즈가 가격면에서는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은데,
>같은 구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관측시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는지요?
>색수차가 적다든지.해상도가 좋다던지...등등
>정말로 육안으로더 느껴지는지,아니면 광학적인 계산의 차이인지
>그리고,아마추어 천문인들은 지금 가지고 계신 장비들이 주로 어떤렌즈인지,그리고 앞으로의 추세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망원경을 고른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빅센제품을 구입하려고 하는데,빅센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이렇게 문의드려 조송합니다.
>바쁘시더라도,답변부탁드립니다.
>서울천문동호회의 건승을 기원하며,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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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림 2003.02.27 11:55
혹시 답이 올라오지나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하루에도 여러번
들르게 되는 님의 마음을 저두 알 것 같기에(ㅠ.ㅠ)
제가 알고 있는 것을 말씀드려볼께요.
겨울철의 대표적인 별자리중에 쌍둥이자리 아시죠?
아주 사이좋은 별자리인데, 이 별자리에는 카스토르와 폴룩스라는
2개의 아주 밝은 별이 있습니다.
그런데, 확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알파별이 카스토르이고, 베타별이 폴룩스인데
밝기등급은 아마도 폴룩스가 더 밝을 겁니다.
그 이유는 별빛도 변하기 때문인데요,
아주 오래전 옛날에는 카스토르가 더 밝게 보였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빛이 약해졌나봐요. ^^;;)
님께서 질문하신 미자르와 메라크도 아마도 같은 이유에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맞는 답인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요.)


>안녕하세요.
>먼저번 질문에 친절히 답변해주신 홍두희님,정한섭님,홍정림님 감사 합니다.
>홍정림님 말에따라 천체가이드맵 하나 구입했어요(초보가 보기에도 재미반,어려움 반).달에대한 물음을
>잘 못이해하신것 같아요.달이 월령에 따라 변한 모습이 아니라 달의 어느 한부분만 (윗쪽)이 움푹 파였다는 것이었읍니다. 선물에 눈이 어두워서 매일 볼려고 했는데,날씨가 좋지 않아서 매일은 못했읍니다.
>달이 아보여서요.오늘도 달을 쳐다 볼렵니다.서두가 너무 길었내요.
>질문 하나만 더할깨요.
>별자리 등급에 관해서 입니다.
>별자리는 그 별들의 밝기에 따라서 등급을 매긴것으로 알고 있읍니다.그리고 그별이 속한 별자리에서 밝은 순서대로 알파,베타,감마 순으로 그리스 문자를 붙인다고 알고 있읍니다.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것은 "북두칠성"을 예로 들자면,두베는 알파 별이며 1.8등급이고,메라크는  베타별이며 2.4등급이고,미자르는 제타별로서 1.9등급으로 되어 있는데,별들이 밝기 순이라면 미자르가,메라크보다 더 밝은 별이데, 왜 베타가 아니라 제타별로 붙여 지는지요?
>귀챦으시더라도 조속한 시일안에 답변 부탁 드립니다.
>모든 회원님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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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섭 2003.11.10 22:53
순간적인 호기심이 아니라 정말로 별보기를 좋아한다면......

별을 보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간을 낼수 있어야 하고,

동호회라는 단체에 가입해서 단체 활동에

계속적으로 동참할 수 있다면 가입하셔도 되겠죠.


정 한섭



>별이 그냥 마냥 좋기만한 아줌마 입니다. 그동안은 별에 관련된 책이나  과학 잡지를 통해 짧은 지식을
>키워왔지만 아시다시피 서울 하늘에서 별 보기란 쉽지 않았죠. 어쩌다 잘 보이는 날이면 주변의 건물들
>때문에 .......
>사진으로만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본다는 것은 너무도 서운하고 아쉽기만 했습니다.
>암튼 기쁨에 들떠 별 얘기를 나눌수 있는 모임이 있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그런데 함께 별 얘기를 나누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겠내요.
>
>  
>질문1    왜 11월1일 부터 12월31일까지는 가입 할수 없나요?
>질문2    아줌마도 가입 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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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영준 2003.02.20 10:20
오늘도 무식이 한이라 이렇케 또 인사 드립니다.
어제저녁에 (2월19일 저녁 11시 30분경) 쌍안경으로(10*50)달을 보았읍니다.
보름달에 가까워서 그런지  하얀 박꽃같더군요.너무나 이뻣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예전에 한번도 못봤던 현상이 있어서요.
달의 맨위쪽 부분을 쥐가 파먹은거 같은 형상이라서요.
제가 잘못본지 알고 잠시후에 다시보고,또 다시봐도 그모양 그대로 이더군요.
달이 월령에 따라서 기울은 것이 아니라 움푹 파인모양이죠.
이게무슨 현상인지 알려주세요.
아직까지는 밤기운이 많이 차내요.
다들 감기 조심 하세요.
랜즈에 대한 답변 "정한섭,홍정림님" 감사 드립니다.
서천동의 건승을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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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희 2004.05.12 18:43
안녕하세요.

저도 신입회원으로 5.15일 관측 처음 참여하려고 합니다.

출발을 어떻게 하실건가요..

여럿이 함께 출발했으면 합니다.

연락주세요....016-9331-3767 김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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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호 2003.11.06 00:28
이런저런 이유로 모임에 못나간지도 오래되었지만 가끔씩 서천동 홈에는 들어와 본답니다.
낮선이름들이 많지만 두분의 이름이 무척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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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대환 2003.04.03 01:46
역사는 우리를 조명해 보는 거울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역사를 통하여 많은 것들을 배우고 새로운 사실을 발견합니다.

아리조나의 충돌 분화구가 10만년 되었다고 받아들인다. 그러나 인디언들의 증언과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수백년에 지나지 않는다고 믿어 집니다.

그렇다고 우리들이 알고 있는 역사의  모습들이 모두가 진실은 아닙니다.
그것은 어제의 진실이라고 믿었던 사실들이 오늘 뒤집어 지는 것과 같이 인간들이 만들어낸 산물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미 알고 있던 사실들이 역사의 뒷편에 묻혀 있다가 재발견 되는 것을 자주 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쉽게 볼수 있는 사실도 자신의 페러다임에 의해 눈뜬 봉사가 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코페르니쿠스나 케들러가 본 우주는 참으로 우리에게는 너무나 자명한 진리이지만 그들에게는 넘기 힘든 장벽이었습니다.

우주가 창조되었는가 진화(퇴화, 엔트로피 법칙에 의해)되어 왔는가? 하는 문제는 유신론과 무신론이 하나가 되기 힘든 것처럼 어렵게 보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믿는 것의 모순과 증거들이 나오면 쉽게 무너져야 합니다. 어제의 이론이 오늘 뒤집어 지듯이 말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이익과 관계가 있기에 무너 뜨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역사는 왜곡되어 온 것입니다. 그리고 달리던 물체는 멈추기 위해서는 그만한 힘이 가해 져야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상대적인 시간만을 느끼고 측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어느날 시간이 빨리 가기 시작했다면 그리고 어느날 풍선이 터지듯이 시간이 끝이난다면 우리는 느끼지 못하니 행복하리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별들이 다르게 반짝일 때 낌새를 느끼고 미래를 본다면 더 인간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별들이 풍선이 터지듯이 하나 둘 우리 곁을 떠날 때 우리도 아름다웠던 추억을 뒤로하고 떠날 수 있는 아름다운 인간이고 싶어 이글을 적어 봅니다.


저는 오늘 별을 헤이며 아름다웠던 기억들을 뜨올립니다.

나의 짧은 나날들이지만 맨눈으로 볼수 있는 몇번의 초신성이 나타났다 사라졌는가?
몇번이나 혜성들이  나타났다 사라졌는가? 소행성들의 충돌은 어떠한가?

우리는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을 발견하고 있는가?

우리는 오늘을 통해 어떻게 내일을 보고 있는가?

무디어진 우리들의 감각, 우리 인간으로서의 한계?

그러나 인간은 영성을 가지고 있다.

내일을 보는 인간이며 준비하는 인간이기에 아름답다.

2003.4.2

성 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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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렬 2002.10.25 1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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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wee jeong 2003.05.11 10:21
우주는 유한 하지않을 까요?
시작이 있었으면 끝이 있고 끝이 있으면 다시 시작이 있지 않을까요.
우주 안에 존재하는 그 무엇도, 탄생을 하고 사라지는( 나이가 존재하는) 것들은 , 태양도 지구도
무수히 많은 별들이 태어나고 폭발하고 사라지는 존재라면 우주는 마치 거대한 생명체와도 같다는 생각이 드내요.  그러면 우주도 언젠가는 별처럼 사라지지 않을 까요
우주가 팽창 한다는 것은 아직 우주는 젊기에, 마치 어린아이가 성장 할때와 같이 죽는 세포의 수보다 생성하는 세포의 수가 많기 때문과도 같은 것이며 역시 커가지만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성장은 멈추고 조금씩
줄어들다가 세월이 지나면 늙고 병들어 사라지는 것과 같은 이치가  아닐까?
저는 사라짐에 있어서 영원히 사라지는 것에는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우주는 새롭게 시작 하겠지요?

                            .............................................................................................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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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호 2003.11.06 00:05
배울것이 너무나 많아 여기 몇줄 쓰는것 가지고는 해결 안될것입니다.

단지 몇가지 추천해 드리니,

정말로 배우려는 마음이라면,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1. 1cm크기의 동그라미를 그린다.
   이것을 태양이라고 가정하고 같은 배율로 거리를 계산해서
   수성,금성,지구,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명왕성 의 위치를 표시한다.
   (태양의 크기, 각행성의 태양으로 부터의 거리에 대한 자료는 백과사전,인터넷, 등등 을 찾아보세요,
    진리를 찾는 사람에게 그정도의 노력은 아무것도 아니겠지요.)
    -> 참고 로 방안에서는 표시할 수 없을것이니 넓은장소로 나가서 하기 바랍니다.
   그런다음 상상을 하세요.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별의 위치가 어디쯤될것인지...
    (가장가까운 별까지의 거리도  쉽게 찾아낼 수 있을것입니다.)
    그런다음  내가 우주선을 타고 간다면 명왕성을 벗어난다음 얼마나 텅빈공간을 더 날아가야
     가장가까운 별까지 가게 되는지 상상해 보세요.
.
2. 칼세이건의 "코스모스"라는 책을 사서 보시기 바랍니다.
    오래된책이라 서점에서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큰 도서관에는 있을 것입니다. 우주에 대해서 배우고 싶다면 이책을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보충설명인데 한번 읽어보세요..
  
     태양에서 가장가까운 별의 거리가 별들간의 평균거리라고 가정하여
    6000개정도의 별이 포함되는 거대한 정육면체의 한쪽변의 길이는 얼마쯤되나
    계산해보세요.
    답을 얘기하면 대략 200광년쯤되는데,
    지구에서 100광년정도만 하면 수천개의 별이 포함되는거죠,
     우리가 하늘에서 보는 별들의 대부분이 수백광년을 넘지 못한답니다.
    그 너머의 별은 엄청나게 큰 몇몇 별을 제외하고 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뿌옇게 보이죠
    그게 은하수라고 배웠죠?
     그 거리를 한 번 느껴 보세요. 은하의 크기는 10만광년, 내눈에 보이는 별은 수백광년,
     명왕성까지 빛으로 벗어나는데는 몇시간 걸리지 않을텐데, 그 것을 지나 가장 가까운별까지는
     4년여를 더 가야합니다. 그 사이에는 아무것도 없지요.
     아직 남았습니다. 이런식 텅빈거나 다름없는공간이  펼쳐져져 수천억개의 별을 포함하려면
     얼마나 먼거리가 필요할까요??? 이렇게  수천억개의 별이 있는 게 우리 은하인데
     처음에 10만광년이라고 얘기한 그 거리의 의미가 느껴집니까?

     이것을 벗어나면 그것조차도 없는 텅빈공간이 10배이상의 거리를 점하고 있습니다.
     120만광년을 지나야 가장 가까운 은하가 하나 있게 되는데,
     그게 안드로메다 은하랍니다.
      우주전체의 입장에서 보면 우리은하와 안드로메다은하는 뭐 거의 붙어있는거나 다름없지요.
      하여간 이런 은하가 또 수천억개 모여 은하단을 이룬다고 합니다.
    
      이건 거리에 대한 이야기구요, 시간에 대한 이야기도 궁금하지 않나요?
      칼세이건의 "코스모스"에 너무나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답니다.

      공간,시간의 스케일을 어느정도 감잡은다음에
      처음한 질문을 다시 스스로에게 해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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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2003.08.21 13:59

매번 기회 될 때마다 망원경을 들고 나가서 성운을 찾기 위해 애쓰는 넘입니다.

성운을 보고 싶은데, 아직 한 번도 찾아내진 못했어요.

성운을 관측하기 위해서는 배율을 어느 정도로 해야 할까요?

제 망원경은

leo 115 mm 반사식 망원경입니다.
배율은 25, 125배 입니다. 2배 바로우 랜즈도 가지고 있지만 바로우랜즈를 사용할 경우 색수차가 심해서 더 이상은 배율을 안 높입니다.

그리고 M33성운이라던지 쉽게 관측할 수 있는 성운은 어떤 것이 있고, 어디를 찾아봐야 하나요?
  • 홍두희 2008.04.13 03:27
    성운은 잘 안보입니다. 전 은하와 성운은 똑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에 설탕을 타나 사카린(이거 아세요, 모르면 아스파탐 타시고)을 타나 마시면 답니다.
    제 눈은 성운과 은하가 똑 같이 같이 보입니다. 색깔이 어떻건 간에 뿌옅게 보입니다.
    사카린물과 설탕물이 서로 다른 진한 단맛이 있듯이 차이가 있지요.
    원래는 다른데 보이는 것이 비슷합니다.
    그런데 약간의 차이가 아마추어를 흥분시킵니다.
    그래서 열심히 찾아보려고 노력하는거지요. 스스로,

    자 이렇게 찾아보세요.
    배율은 저배율로 보세요. 25배면 아주 훌륭합니다. .

    먼저, 알아둘것이 있습니다.
    저 멀리 앞산에 사람들이 2무리로 나뉘어서 모여있습니다.
    첫번째 무리는 각각 10000명씩 가로세로 100미터에 1미터 간격으로 촛불을 들고 있습니다.
    두번째 무리는 첫번째 무리와 같은 방법으로 있는데 가운데 한사람이 혼자 10000개의 촛불을
    들고 있습니다.
    어느 무리의 불이 밝을까요, 그리고 어느 무리의 불이 잘 보일까요?

    천문관측에서는 이 두 무리의 밝기는 같다고 합니다.
    그러나 두번째 무리가 더 잘보입니다.

    성운은 첫번째 무리처럼 불빛이 퍼져있습니다. 퍼져있는 모양이 신기하지요, 같은것이 없으니까요.

    성도가 없으면 꼭 사던지 아니면 구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밤에 어느별자리가 하늘로 올라오는지 미리 공부하고 적어놔야 합니다.
    저녁부터 새벽까지 있으면 하늘의 70% 는 볼수있지요.
    그 별자리에 있는 성운의 목록을 죽 보세요. 메시에 목록이 제일 먼저 이겠죠.
    그목록을 밝기가 밝은 순서대로 다시 적으세요. 옆에는 별자리이름도 같이요.
    새로 적은 목록옆에 성운의 크기를 가로x세로로 적으세요.

    밝기가 밝아도 크기가 크면 어둡게 보입니다. 앞에적은 예제와 같이.
    카시오페아의 w 밑쪽에 있는 안드로메다은하를 찾아보세요
    그 위치가 맞는데 길죽한 뿌연모습이 안 보이면 하늘이 밝아서 그렇습니다.
    이정도의 밝은것이 안보이면 다른 성운은 보나마나 안 보입니다.
    안드로메다은하가 보이면 안드로메다의 밝기와 크기를 염두에 두고 다른 성운을 찾아보세요.
    data에 안드로메다보다 크기가 1/5이고 밝기가 2등급 낮은것이 있다면 미리 예상할수 있지요.
    미리 예상하면 신기하게도 더 잘 찾게됩니다.

    안보인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어두운데를 찾아가든가,
    내일 다시보면 보일거예요, 아님 내년에, 혹시 압니까 미국처럼 불 꺼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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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희 2003.04.03 13:26
저는 성 대환님 존경합니다.
별선배로, 인생선배로, 신앙선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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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섭 2003.08.21 14:11
잘 보이는 성운을 찾지 못한 이유가 궁금하군요.

그런데 찾기 쉬운 성운이 어떤 것인지, 어디에 있는지 알려달라고 하는 것을 보니,

전혀 공부를 안하신 것 같습니다.

서점에 가서 관측 관련 서적을 한두권 읽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매번 기회 될 때마다 망원경을 들고 나가서 성운을 찾기 위해 애쓰는 넘입니다.
>
>성운을 보고 싶은데, 아직 한 번도 찾아내진 못했어요.
>
>성운을 관측하기 위해서는 배율을 어느 정도로 해야 할까요?
>
>제 망원경은
>
>leo 115 mm 반사식 망원경입니다.
>배율은 25, 125배 입니다. 2배 바로우 랜즈도 가지고 있지만 바로우랜즈를 사용할 경우 색수차가 심해서 더 이상은 배율을 안 높입니다.
>
>그리고 M33성운이라던지 쉽게 관측할 수 있는 성운은 어떤 것이 있고, 어디를 찾아봐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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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규 2004.07.21 13:21
서천동 회원님들 모두 잘지내시는지요.
오랫만에 들렷습니다.
경북쪽엔 비가 마니 내려서 곳곳에 수해피해가 심한것 같습니다.
동호회원들과 함께 하늘을 보며 생활하는 모습들이 마냥 부럽군요.
변 총무님 건강은 어떠신지 궁금??
(90S는 산골 돌집에서 잘살고 있습니다^.^)
늘 함께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는 멋진 동호회가 되길 바랄께요.
늘 건강들 하시고,더위에 즐건 시간들 보내세요.
담에 또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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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규 2004.06.29 20:11
가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긴 세월의 모습과는 다르게 너무나 소중히 사용하신 흔적이 왠지
부담 스러울 만큼요.
여기선 같이 별보며 술 기우릴 벗이 없군요.
은하수가 흐르는곳인데 말입니다.
요즘은 야간에 안시로 별을 옮기고자 야간 회화 작업을 위한
그림장비를 만들려고 노력중입니다.
저의 그룹회원들의 눈초리가 좋치만은 않네요.(그냥 원래 하던 작업하라며....)
몸관리 잘하시구요.
건강하십시요.
첫느낌에 도예가를 하면 어울릴듯한 외모가 푸근한 인상을 주더군요.
늘 아름다운 날이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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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림 2002.12.23 13:17

>저는 서울에 있는 중학교 과학 교사입니다.
>천문반을 맡고 있는데 프로그램이 있을 때만 학생들을 데리고 관측회를 다니다가 이번 방학 때는 우리학교 끼리만 가자고 하도 졸라서 가려니 딱히 떠오르는 곳이 없네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말고 숙소만 해결하면 되는 곳으로 가고 싶은데 관측장소로 적합한 곳이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학생들은 10여명 정도랍니다.
>서울에서 가깝고 숲이 있는 곳이라면 금상첨화이겠지요.
>꼭 답장 써 주세요.
>

제가 가입하고 나서 참석했던 관측회는 모두
청태산 자연휴양림에서였습니다.
말씀처럼 특별히 마련된 프로그램 없이
자체적으로 관측할 수 있고 숙박만 가능한 곳이지요.
하지만 차량이 없다면 이동하시기에
조금 불편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려서 휴장하기도 한다는데요,
아직까지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
청태산 휴양림 033-343-9707(둔내)  
http://www.nofo.go.kr/05-Huyang/03-ct/ct01.htm

청태산 휴양림 ( 033-343-9707)
====================================================
둔내인터체인지에서 7-8KM, 둔내휴양림 근처에서
구 고속도로로 진입 (둔내휴양림입구 -> 삽교쉼터식당 ->
구 고속도로 -> 오른쪽 푯말. 둔내출구에서 삽교쉼터까지
6 KM, 삽교쉼터에서 1.2KM)or
영동고속도록 둔내 I.C를 빠져나와 둔내면 소재지 시장통으로
진입하여 지방도를 따라 오시면 됩니다.
(청태산 휴양림 홈페이지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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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섭 2005.02.05 10:28
음!

처음에는 정말 답답합니다.

망원경이나 쌍안경이 있어도 무엇을 BoA야할지도 모르고.


돈을 2,3만원 정도 갖고 서점에 가서

초보 교육 게시판에서 추천한 천문 서적을 구입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천문 서적을 읽게 되면 궁금한 것도 생기고 더 알고 싶은 것도 생기게 됩니다.

별을 보고 싶은 생각도 들고.  그때쯤 망원경을 구입하면 되겠죠.  


그러면 게시판으로 질문하는 것보다 직접 사람과 만나서 질문을 하시면

좀더 확실한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과 만나서 질문을 할때, 아무라도 좋으니 한사람을 정해서 그분에게만

질문하고 답변을 얻기 바랍니다.

사람마다 개성이 있기 때문에 별에 대한 관점이 다르고 따라서 답변 내용도 달라집니다.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물어보면 자신의 방향이 흐트러집니다.


정 한섭


>별에 대해 이것저것 관심이 많아지니 어느덧 제 컴퓨터 즐겨찾기에 별이라는 폴더가 따로 생겨 수많은
>
>별에 관한 사이트가 연결되 있으니 마치 많은 정보를 제 컴퓨터 속에 저장 시켜놓은듯 시분이 뿌듯하답
>
>니다. 저는 정말 초짜 중에 초짜입니다. 망원경은 기본적으로 없으며 별을 어떻게 보는지 어떻게
>
>위치를 찾는지도 모른답니다. 누군가에게 help를 요청하고 싶지만 딱히 그럴사람도 없고 해서
>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귀 동냥 식으로 보고 이해하려 하고 있습니다. 근데 하늘을 봐야 별을 딴다고
>
>별을 봐야지 뭐라도 더 확실히 알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 망원경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처음부터
>
>망원경을 구입하지 말고 쌍안경 부터 구입해서 별자리에 대해 알고 나서 사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
>지금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뭐 부터 구입을 해야할지...초보를 격어보신 분이라면 어떻게
>
>시작하는게 좋은지 충고 부탁 드리겠습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
최승용 2002.10.25 16:22
자세한 답변 감사 드립니다.

회장님께서 주신 주소는 저도 거의 상주 하다시피 하면서 정보를 얻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만 실제로 제가 만져보지 못한 상태에서 어떤 기종을 선택하려고 하니 정말 막막 하더군요.
저도 냉각 CCD는 제가 감당하기에는 고가라서 미련없이 포기 하고 있습니다.
6백만 화소정도의 디지탈카메라로 그냥 심심풀이(?) 정도의 사진을 찍어 보고 싶은 것이 지금의
솔직한 심정 입니다.

그러면서도 두 기종에 대한 서로 다른 입장들을 보이는 유저들의 글을 볼 때는 저도 귀가 얇아집니다.

일반 사진보다는 좀더 천체사진쪽에 비중을 두고 있는 현재의 생각이 중요하기 때문이겠지요.
좀더 심사숙고 하고 나중에 사고나 한번 쳐볼까 하고 있습니다.

그때가 왔으면 하는데....
기도좀 해 주세요^^.

그럼, 날씨가 많이 나쁘네요.
건강 조심 하시고, 다음에 한번 뵙겠습니다. 분당 번개에서라도....
최승용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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