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님 답은 달린다고 보고요.... ^^
저도 두 필터를 같이 사용하려 합니다. 일단 전 프린지 킬러를 LPF자리에 넣으려고 생각중인데
쉽지 않습니다. 원래의 LPF를 브라켓에서 빼내야 하는데 그도 별로 쉬워보이지 않구 아깝기도하구... ^^;;;
렌즈를 이용한 광시야 촬영을 위해서는 제 300디는 한번더 수술대에 올라야 하는데
흉 제 안남고 수술하려니 어렵습니다.

음...lps 필터를 이상헌님이 예전 사진에 보니깐 사용하셨더군요..그래서 망원경에 필터를 집어넣으려구요.

lps필터와 조합해서 프린지 필터도 같이 망원경에 집어 넣을 수 는 없을런지..

아님..lps만 망원경에 집어넣고....프린지는 정말 누드 300d로 해야하는지...ㅡㅡㅋ

카메라어댑터안에 52mm 나사선이 파여져 있습니다. 52mm 필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프린지킬러 필터 2인치는 48mm 이므로 52mm-48mm 스텝다운링이 있으면 사용할 수 있으나 구할수가 없으면 스카치테입 신공으로 시도해 보심이 어떤지요~~^^; 52-48 스텝업링은 있는데 다운링은 잘 안보이던데요. 필터를 사용하면 노출을 길게 줘도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노출을 길게 줘야 된다는 단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고민입니다. 자동가이드 생각하니 머리가 아파오네요~~

답변 감사 합니다....

그럼 52mm 를 사야겠네요...먼저 lps-2부터 사고 난 후에..프린지를 생각해 봐야될듯 합니다..ㅋ

정확한 수치적 계산은 모르겠습니다만, 필터 사용으로 늘어나"도" 되는 노출시간의 연장은 상당히 큰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같이 중원계곡에서 주로 출사나가는 사람들에게는 절대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경험적으로는 배경하늘이 상당히 어두워져 노출이 많아야할 것같이 느껴지지만 역시 DSLR의 주요 목표가 되는 성운들은 약간만 어두워지는것 같더군요.
IDAS LPS P2필터의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을 보면 아예 "노출을 더 줄 필요 없다."라고 하기는 합니다만... 제가 보기에도 배경하늘을 제외한 목표 대상에는 약간의 차이만 있는것 같습니다.

아~~ 그런가요. 화면상으로 어두워보여 막연히 노출을 더 줘야 되겠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새로 입양한 300D는 프린지 킬러 필터가 센서앞에 내장되어 있고 여기에 또 LPS-P2 를 달면 노출시간을 더 주어"야" 된다고 생각했었거던요. 사실 반사에는 프린지 킬러가 별로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그렇다고 뗏다, 붙였다 할 수도 없고 해서 고민했었는데 별로 영향이 없다고 하니 안심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프린지 킬러의 경우는 잘 모르겠습니다. 95%투과율이라는데... 보기에는 약간 색이 있어보여서요...
전 일단 리듀서를 사용할텐데 리듀서 설명서를 보니 푸른색의 수차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하니
일단 리듀서 써보고 안되면...
약간의 광량감소가 있다 하더라도 프린지 킬러를 장착하려합니다.

리듀서를 드디어 장착하시는군요,^___^
막강 보그의 진면목을 보여주십시요....
다음주말에 번개 한번 어떠하신지......

21일 말인가요... 날 좋으면 한번 달리시죠... ^^ 밤 12시 달뜨는군요... ^^
일찍 찍고 일찍 귀가하면 좋겠습니다.
날 맑기만 기다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