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두리>
지난 토요일(7/13), 다음날 어머니 생신가족모임을 제 집에서 가지려~
오랜만에 집 대청소 한다고, 베란다와 간이창고를 정리 중, 오래 전...
한 때 별보기에 관심 갖던 시절(아마도 십 수년 전이리라..), 적지않은 목돈들여 충동구매(?)로 샀다가
집사람에게 핀잔많이들었던(?)
'추억의 망원경'을 찾게 되었고...
이걸 다시 먼지만 털고 , 창고에 고이 모셔두곤 망원경이 아까워(?) 며칠 째 고민하다가~
불현듯!!
"아예~ 이참에 잊고살던,별보기 한번 제대로 해 볼까?"라는 결심에
여러 동호회 정보를 수소문 중...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집사람 알면...잔소리나 핀잔 듣겠지만...
사이트를 둘러보니 일단, '연령대와 정서'가 저와는 잘 맞을 거란 다소 무모한 기대(?)를 갖고
가입신청과 소개글 남깁니다.
간단히 제 소개를 하면...
50대 "딱' 중반의 남자입니다. 오랜기간 방송일로 밥먹고 살고 있구요~
사는 곳은 경기 의왕시입니다.
이 정도면 될까요? 아참~ 연락처는 신청서에 남긴걸로 대신합니다.
이른 시일내에 생얼로 인사 드리게 되길바랍니다~^^
한마디로 <완전초보>입니다^^
그러나 맘 먹은대로 이번엔, 제대로 별보기에 한번 도전 해 볼랍니다~
동호회 '선배님'들의 너그럽고, 자상한 가르침(?) 기대하오며~~ 무덥고,눅눅한 장마철 모두들 건강 하시길 빌며, 줄입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