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 경남 길잡이별에서 별지기생활 시작한 이권표라고 합니다.
길별에서는 3년정도 신세지고 있었구요. (좋은 선생님들 만나서 가르침 잘 받았습니다)
8인치 돕슨하고 sxd에 바이삭 올려서 보다가 7년전 서울로 올라오면서 다 처분하고
5년전쯤 etx125 중고로 업어다 행성들하고 달만 간간이 보면서 지내왔습니다.
별생활 거의 잊고 지내다시피 하고 있었는데 (사실 다 까먹었습니다.. 메시에 자리도 기억도 안나고..ㅎㅎ)
동생이 천체망원경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문득 서천동이 생각이 나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제 동생도 가입할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정관, 번개 최대한 열심히 참가하겠습니다..
http://www.sac-club.co.kr/xe/41912
배형철회장님과 염관식님이 보고 싶네요. 흥사단에서 위탁운영하는(했던, 현재도 그러겠죠) 청소년수련원도 보고싶고.
내일 강원도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