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두희,공대연,김종길,조영현,이상헌,이수진님이 오셨습니다.
금요일밤부터 새벽까지 번개관측을 하고 오신 조영현님은 체력이 좋은가요?/정신력이 좋은가요?
저녁(탕3,전1)과 동동주를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조영현님이 회장에게 식사비를 내겠다고 허락을 받았음에도 이수진님이 카드를 먼저 내밀었지요.
회장의 허락보다는 누구나 먼저 하는게 용인된 관례입니다~~~~
다들 궁금해하는, 공대연님의 이야기, 김종길님의 이야기도 듣고,
천체사진전 결과도 이야기했습니다. 커피숖에서 23시까지 이어지는 어른 남자들의 노닥거리는
이야기는 문닫는다는 점원의 통보에 on-line과 다음 하현때쯤의 번개를 기약해야했습니다.^^
사진은 주인아주머니가 만 7년만에 처음 찍어주신겁니다. 구도가 안 맞아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