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에 잠시 들려보았습니다.
화개장터에서 모임을 갖고는 바로 옆이 청계천인데
그냥 집에 들어가기 아까워서
드리기로 했었습니다.
정말 사람들이 많더군요.
어디나 사진놀이는 즐거운 법.
여기저기서 사진놀이에 바쁩니다. 강지현님은 나이에 안 맞게 귀엽죠?
영 카메라에 잡히지 않고 피하기만 하던 두 분이 오랜만에 순순히 응해주셨습니다.
아마도 분위기가 그래서인가봐요. ^____________^
이렇다 저렇다 해도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나와 쉬고 놀고 즐기고 그러네요.
한강 시민공원도 그렇고 양재천과 탄천, 각종 크고작은 공원 그리고 청계천...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도 참 좋아졌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