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되었습니다.
차에서 자고 있는데 역시 올해도 여지 없이 비가 내립니다.
4시반쯤 잠이 들었느데 언제인지 잠결에 비가 마구 쏟아지더군요.
역시 일어나보니...
그래도 상쾌한게 아침공기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무말 하지 않아도 어떤 분이 벌써 쓰레기를 줍고 계시군요...
그분.... 정말 인상 깊이 박힙니다. 그냥 지저분해 보여서 줍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아침에 좀 일찍 비워 주어야하므로 일찍 움직입니다.
모두가 힘을 합치니 큰 일들은 금방 끝이 납니다.
자잘한 잡일들..
역시 힘을 함쳐 금새 끝이 났습니다.
가장 즐거운 상품 나눠주기...
어떤 인간이 천문퀴즈를 내기로 했는데 안냈다죠.. ㅡㅡ;;;
덕분에 홍회장님 고생 주쟈게 하셨을 겁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그 바람에 옆에서 안스럽게 지켜보던 강지현님이.. 혜성과 같이 등장... 분위기를 업시킵니다.
놀라운 면모를 봤습니다.
내일에 희망인 아이들이 많이 와 주었습니다.
정말 내일을 위한 꿈나무들... 무럭무럭 자라기 바랍니다.
그와중에도 아침밥(라면)은 천사같은 염강옥님의 헌신으로 착착 준비되고 있습니다.
단체로 사진 놀이하고 이제 헤어져야 하죠..
아쉬움이 많은 스타파티였지만 역시 대의 명분뿐 아니라 회원간의 단결을 많이 챙길수 있었던 행사로 기억됩니다.
늦게 도착하고 별로 찍지도 못하는 사진들이라 부족함이 많습니다.
아쉬운대로 기록해둡니다.
모두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