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의 번개
4월 12-13 이틀을 번개에 쏟았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토요일(12) 저녁에 날이 개인다고 해서 관측에 나섰습니
다. 망원경을 설치하니 구름이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으나, 다시 하늘을 가득 덮
었습니다. 그래서 관측포기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일요일(13일) 점심을 먹고 하늘을 보니, 구름이 점점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또 관측에 나섰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없더군요. 망원경 설치끝내고 별보려고 하니
구름이 하늘을 덮기 시작하더군요.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해서 밝은 별 몇개만이 겨우겨우 볼 수 있을 정도였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 오기 뭐해서 구름을 뚫고 보이는 목성을 겨우 촬영했습
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이 있어서 토요일과 일요일을 모두 별보기에 쏟았는가 하면,
Toucam pro 740 이라는 webcam 을 새로 구해서 그 성능 테스트를 해보기 위해서였
습니다. 이유는 오직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만족입니다. 대만족입니다.
하여간 성식이와 한섭이는 이틀동안 번개 관측에 참여했습니다.
정한섭
4월 12-13 이틀을 번개에 쏟았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토요일(12) 저녁에 날이 개인다고 해서 관측에 나섰습니
다. 망원경을 설치하니 구름이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으나, 다시 하늘을 가득 덮
었습니다. 그래서 관측포기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일요일(13일) 점심을 먹고 하늘을 보니, 구름이 점점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또 관측에 나섰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없더군요. 망원경 설치끝내고 별보려고 하니
구름이 하늘을 덮기 시작하더군요.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해서 밝은 별 몇개만이 겨우겨우 볼 수 있을 정도였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 오기 뭐해서 구름을 뚫고 보이는 목성을 겨우 촬영했습
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이 있어서 토요일과 일요일을 모두 별보기에 쏟았는가 하면,
Toucam pro 740 이라는 webcam 을 새로 구해서 그 성능 테스트를 해보기 위해서였
습니다. 이유는 오직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만족입니다. 대만족입니다.
하여간 성식이와 한섭이는 이틀동안 번개 관측에 참여했습니다.
정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