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어 가셨는지요. 공대연입니다.
혹시나 해서 들어와 봤더니 벌써 정중혁님께서 사진을 올려주셨군요.
12월 정기관측회는 11월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였지만 11월 정기관측처럼 느껴지는게
조촐한 관측회 였다고 해야하나...?
이날 처음에는 날씨가 좋더니 8시이후부터 (맞나?) 구름이 쫙하고 끼었다 다시 좋아지다를
계속 반복한 하늘이이었고 그렇게 시작한 관측은 몇개의 대상만 확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자부자리 M36_37_38, 페르세우스 이중성단, 오리온자리 M42_시그마, 토성, Machholz 혜성등
을 보았습니다.
구름이 막 몰려오는 시간에 토끼자리가 어렴품이 보이길래 혜성을 찾아보아야겠다 해서 정중혁님
과 같이 찾다 찾다 못찾고 있다가 위치를 다시 확인하고 그 위치에 망원경을 갖다대고 아이피스
에 눈을 맞춘뒤 이곳저곳 훓고 다니다 보니 별옆 10시방향에 어렴풋이 보이는 뿌연 빛덩이가 보이자
내입에서 "찾았다"라는 말과 함께 확인절차에 들어가고 맞다는 결론은 내린뒤 그기분 되게 좋았던것
같습니다. 이게 직접 찾아보는 즐거움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그냥 뿌연 빛덩이만 확인했을뿐이어서 나중에 고도가 더 높아지면 다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계속 구름이 끼어 숙소(표현이 좀...?)에 들어가 맥주 피트와 커피
그리고 오손도손 담소를 나눈뒤 밖을 나가보니 별이 부어서 보이는게 안되겠다 싶어 철수 시작하여
숙소에 들어와 잠을 청한 뒤 아침 아홉시쯤 일어나 씻고나서 출발하여 집에 도착하니 오후 1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습니다.
언제나 뚜벅이 신세여서 그런지 관측지까지 집까지 태워주신 홍두희회장님 그리고 정중혁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나중에도 또 부탁드립니다. ㅋㅋㅋ
정관에 참석하신 홍회장님, 변총무님, 유종선님, 최병일님, 정중혁님, 이수진님 (여자친구분), 홍정림님,
박은정님, 염강옥님등 만나서 반가웠고 좀더 가까워진 하루여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럼 회원님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혹시나 해서 들어와 봤더니 벌써 정중혁님께서 사진을 올려주셨군요.
12월 정기관측회는 11월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였지만 11월 정기관측처럼 느껴지는게
조촐한 관측회 였다고 해야하나...?
이날 처음에는 날씨가 좋더니 8시이후부터 (맞나?) 구름이 쫙하고 끼었다 다시 좋아지다를
계속 반복한 하늘이이었고 그렇게 시작한 관측은 몇개의 대상만 확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자부자리 M36_37_38, 페르세우스 이중성단, 오리온자리 M42_시그마, 토성, Machholz 혜성등
을 보았습니다.
구름이 막 몰려오는 시간에 토끼자리가 어렴품이 보이길래 혜성을 찾아보아야겠다 해서 정중혁님
과 같이 찾다 찾다 못찾고 있다가 위치를 다시 확인하고 그 위치에 망원경을 갖다대고 아이피스
에 눈을 맞춘뒤 이곳저곳 훓고 다니다 보니 별옆 10시방향에 어렴풋이 보이는 뿌연 빛덩이가 보이자
내입에서 "찾았다"라는 말과 함께 확인절차에 들어가고 맞다는 결론은 내린뒤 그기분 되게 좋았던것
같습니다. 이게 직접 찾아보는 즐거움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그냥 뿌연 빛덩이만 확인했을뿐이어서 나중에 고도가 더 높아지면 다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계속 구름이 끼어 숙소(표현이 좀...?)에 들어가 맥주 피트와 커피
그리고 오손도손 담소를 나눈뒤 밖을 나가보니 별이 부어서 보이는게 안되겠다 싶어 철수 시작하여
숙소에 들어와 잠을 청한 뒤 아침 아홉시쯤 일어나 씻고나서 출발하여 집에 도착하니 오후 1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습니다.
언제나 뚜벅이 신세여서 그런지 관측지까지 집까지 태워주신 홍두희회장님 그리고 정중혁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나중에도 또 부탁드립니다. ㅋㅋㅋ
정관에 참석하신 홍회장님, 변총무님, 유종선님, 최병일님, 정중혁님, 이수진님 (여자친구분), 홍정림님,
박은정님, 염강옥님등 만나서 반가웠고 좀더 가까워진 하루여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럼 회원님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