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하늘이 맑아서 불안 했습니다.
항상 보면 그런날 밤에 하늘이 별볼일 없게 되던데... -_-
역시 9시 좀 넘으니까 하늘에 얇은 구름이 끼더니
한 30분 있으니 별이 반 밖에 안보이는군요.
이번에야말로 장미성운 함 잘~~ 찍어 볼라켔는데, 역시 딱 한장 찍으니 하늘이 가삐데요. ㅜ.ㅠ
그래도... 이젠 장미 성운 스타호핑으로 잘 찾습니다. ^^
안나오길 잘 들 하셨습니다. "별볼일" 없었어요....
대신 장비 setting 거의 해 보았습니다.
사진으로 소득은 별로 없었지만 이제 날 좋으면 사진 찍을 준비는 대략 했습니다. ^^
(덧글)
지난 번 양펼번개에서 찍힌 줄도 모르고 찍었던 장미성운을 이번에 잘 찍어 보려구했었는데
이번에도 딱 한장 제대로 찍고
나머지는 구름이 끼어 부연 사진 두장 찍고는 더이상 못찍겠어서 포기 했었습니다.
그래도 흔적은 남기려고 여기 남겨 봅니다. ^^;;;
작품갤러리에는 차마 못 올리겠습니다.
첫번째 장미 보다는 조금 나졌지만 아직도 좀 많이... 웃깁니다.
장 미 두번째 송이도 그저 그렇지만 세번째 장미는 지금보다 더 나은 장미를 올리겠습니다.
ISO 1600 300초
중원산 2005년 2월 5일
보그 5" EM200 노터치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