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날샘번개의 부작용을 토요일밤 차미슬 한병으로 치유했습니다.
그리곤 일요일 오후에 느즈막히 출근해서 이런저런것 일좀 하다가 하늘을 보니 "웜매....어쩌꼬?"
뭘 어쩝니까?
체력이 되는한 달리는겁니다.
먼곳은 힘들고 궁평리로 갔습니다.
달을 눈으로보니 새삼 감흥이 몰려옵니다.
반달! 노랗고 검은 경계가 아주 또릿하니 예쁩니다.분화구 하나하나의 입체감이 그대로 살더군요.
잠시후 지인분이 한분 오시고 나중엔 김완기님도 오시고-코피 감사합니다- 적적하진 않습니다.
차에 붙은 온도계를 보니 -6도까지 내려갑니다.
어휴..벌써 겨울이구나.
이날 역시도 컴퓨터란놈이 계속 에러를 내고 짜증만 잔뜩 났습니다.
틈나는대로 다 밀어버리고 다시 깔아야겠군요.
애들손을 한번 거치면 이리저리 충돌만 일어나니.....
새벽1시반쯤 하늘은 점점 좋아지는데 호환마마보다도 더 무섭다는 마눌신의 공포탓에 접었습니다.
일주일에 3일연속 번개..하루쉬고 또 번개..
이젠 달빛핑계로 쉴수있어 행복합니다.^^
당분간 저좀 그냥 냅두세요.ㅋㅋ
그리곤 일요일 오후에 느즈막히 출근해서 이런저런것 일좀 하다가 하늘을 보니 "웜매....어쩌꼬?"
뭘 어쩝니까?
체력이 되는한 달리는겁니다.
먼곳은 힘들고 궁평리로 갔습니다.
달을 눈으로보니 새삼 감흥이 몰려옵니다.
반달! 노랗고 검은 경계가 아주 또릿하니 예쁩니다.분화구 하나하나의 입체감이 그대로 살더군요.
잠시후 지인분이 한분 오시고 나중엔 김완기님도 오시고-코피 감사합니다- 적적하진 않습니다.
차에 붙은 온도계를 보니 -6도까지 내려갑니다.
어휴..벌써 겨울이구나.
이날 역시도 컴퓨터란놈이 계속 에러를 내고 짜증만 잔뜩 났습니다.
틈나는대로 다 밀어버리고 다시 깔아야겠군요.
애들손을 한번 거치면 이리저리 충돌만 일어나니.....
새벽1시반쯤 하늘은 점점 좋아지는데 호환마마보다도 더 무섭다는 마눌신의 공포탓에 접었습니다.
일주일에 3일연속 번개..하루쉬고 또 번개..
이젠 달빛핑계로 쉴수있어 행복합니다.^^
당분간 저좀 그냥 냅두세요.ㅋㅋ
저도 어제 집에 들어와서 잠자리에 누운 시각이 2시 였습니다.
양평 설매재 아래에 있는 국제천문대 야외관측장에서 하얀 달빛 아래에서 6시부터 12시까지 시간을 보냈습니다. 안시만 하는 다른 한 분을 꼬드겨서(?) 시간을 같이 했습니다. 달이 산너머로 넘어가자 말자 과감하게 철수했는데도 추운데서 떨고 잠을 덜자서 그런지 아직 머릿속이 멍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