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올해의 천문인
윤진옥, 임상균
귀하의 성공적인 아나렘마 사진 촬영은 많은 아마추어천문인의 귀감이 되었기에
이에 올해의 천문인으로 선정되어 이 패를 드립니다.
2007년 11월 3일
한국아마추어천문동호회 연합회장 윤태석
--
감사함의 조그만 표현으로 60mm 쌍안경과 홈스타(실내 조명 천구)와 함께 이 크리스탈 패를 드립니다.
수년간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추가 2007년11월30일--
상패의 사진을 추가로 첨부했습니다(2007년 11월30일)
2008 올해의 천문인 - 조상호 (사진성도 발간 )
2006 올해의 천문인 - 이상헌, 이건호, 현도영
서천동 홈페이지에는 거의 매일 들어오지만 글은 처음 쓰는 것 같습니다.
출장갔다가 조금전 귀국을 해서 이 글을 보았습니다.
제가 잘못본게 아닌가 싶어 몇 번을 보았습니다.
천문인이라고 하기엔 정말 부끄러운데 이렇게 큰상을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기라성 같은 선후배님들이 계시는데 정말 부끄럽습니다.
정말 감사드리며, 장가를 잘 가서 Analemma 도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제 처에게 감사하고,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천문인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귀국길에 비행기 안에서 신문을 보았는데, 오늘의 운세에 가족에 경사가 있다고 하더군요.
바로 이게 아닌가 싶습니다.
부상으로 받을 쌍안경으로 말로만 듣던 홈즈혜성도 봐야겠네요. 너무 좋습니다.
많은 선후배님들께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지 고민입니다.
아마 앞으로 계속 흥미롭고 감동적인 사진을 촬영하는게 최고의 보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