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아타카마에 도착 두번째 날에 촬영한 성운 성단입니다.
전갈자리 남쪽에 위치한 제단자리에 있는 성운으로 화려한 컬러가 일품입니다.
일교차가 커서 제 아무리 카본이라도 약간의 초점변화가 있습니다.
고도가 높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한 탓도 있어 별상은 다른 대상들에 비해 약간 크게 나왔습니다.
뛰어난 자작 망원경과 하모닉 적도의 그리고 넓은 면적의 CCD는 극강의 조합을 뽐냅니다.
한 픽셀 9마이크론의 사이즈는 이곳 칠레의 시상에서는 좀 크게 느껴졌습니다.
첫 현상작품은 망원경을 만든 유준규 후배 광학설계를 한 장승혁 후배에게 바칩니다.
제목 : NGC6188 Region
망원경/렌즈 : FDK150 F:5
카메라 : SBIG STL-11000M
마운트 : CRUX-80HD (자작하모닉 적도의)
필터 : LRGB
노출정보 : 총 2시간 20분
촬영장소 : San Pedro de Atacama, Chile
2016년 (28회)
2016.10.31 20:49
NGC6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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