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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조회 수 2055 추천 수 8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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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옆이 바로 야산과 맞닿아 있습니다.
높이는 말그대로 뒷동산정도인데도 사람의 손을 타지 않아서 겨울엔 산토끼도 돌아다니는 그런곳이죠.
5분여를 올라가면 약간의 평지가 있는데 봄이면 할미꽃이 군락을 이루어 피기도 한답니다.
가끔보면 길~~다란 뭔가가 풀숲을 헤치고 다니기도 합니다.
아주 특별한 기호식품이라는데....
닭백숙에 넣어서 같이 끓이면 개운한맛이 나도록해주는 엄나무도 있고 취나물도 있고 도라지도 꽤있습니다.
제 비상식량창고인셈이죠.

아침에 출근을하면 그 곁을 한번 뺑하니 돌아봅니다.
그러면 사진과 같은 쥐밤을 주머니 가득 줍게 되죠.
어젠 한구석의 대추나무에서 대추를 몇개 땄는데 천안의 한x욱님이 오셔서 홀랑 다 먹었더라는 가슴아픈 추억(?)도 ....

가을이 깊어가는군요.
하늘은 아직도 우기이건만.........이러다가 바로 눈 오게 생겼습니다.
내일은 다람쥐들도 먹고살라고 아침순찰을 걸러야겠군요.


  • 한선욱 2007.09.30 16:38
    맛있더라구요...ㅋㅋ
  • 이수진 2007.09.30 19:36
    와~~ 밤이네요~~
    송이나 함..따로 가죠...히히
  • 한호진 2007.09.30 20:31
    송이.....좋습니다.그런데 야생물 무단채취하면 콩밥먹는다는건 아시죠?ㅋㅋㅋ
    내년에는 궁평항근처산을 뒤질 생각입니다.작년에 산삼을 캤다는군요.그래서 철이되면 심마니들이 몰려온답니다.전기철책을 둘러야하는건지.....^^
  • 이수진 2007.10.01 07:48
    콩밥 구래여??
    이번 추석때 아버지가 송이 많이 따셨었는데.....촌하구 틀리낭....
    함~~ 같이 뒤져요....
  • 김덕우 2007.10.01 07:48
    하하
    좋은 곳에 사시는 군요
    늘 제가 꿈꾸는 전원생활
    부럽습니다
  • 한호진 2007.10.01 15:13
    방금전 나가서 10분여만에 어마어마하게 주웠습니다.다람쥐생각이 눈앞을 가리긴하지만 저도 먹고 살아야지요...^^
  • 유종선 2007.10.01 18:40
    우리시골에도 밤나무가 좀 있어서 부모님들이 항상 주워 오십니다.
    근데 부모님보다 더 일직 나가 밤을 주워가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ㅠ.ㅠ

    한오진님 체사이어 드리러 이번주쯤 가겠습니다. ^^
  • 한호진 2007.10.01 19:28
    체사이어 가져오시는김에 추석때 마시다 남은 와인도...헤헤헤...반병짜리도 감지덕지입니다용~그리고 전 요즈음 춘천에는 발길 안했습니다...진짜입니다.^^
  • 곽태호 2007.10.02 23:52
    밤 밤 밤...
  • 유종선 2007.10.03 23:20
    진짜 춘천쪽에 안오신거 맞죠.... 울엄마한테 일를라고 했었습니다. ㅋㅋㅋ
  • 홍두희 2007.10.04 02:10
    밤에 밤일 안하니까, 이렇게라도 밤에 밤을 보게해주시네요. 전 어제밤에 해발 만미터에서 안드로메다를 맨눈으로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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